2016년 양촌읍,

성폭력피해자 지원을 전문적으로 하는 

상담소를 개소하였습니다.



지역에서 성폭력피해를 입은 분들의 

상담과 지원 활동을 통해

반성폭력운동의 중요성을 알려나갔습니다. 



2021년까지 6여년 동안 

약 1만 건의 상담 건 수가 되었습니다. 



수사법적 지원, 진술동행, 

재판방청, 증인출석동행과 같은 지원을 통해 

혼자라고 느끼지 않도록 피해자분들의 곁에 있었습니다. 



민사소송을 위한 변호사 연계도 진행을 했습니다. 



이런 지원과 상담 과정을 통해 

그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모습에서 

벅찬 감동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새롭게 김포성폭력상담소로 

이름을 바꾸어 활동을 합니다.



앞으로는 피해생존자들의 지원경험을 통해 

지역에서 여성인권에 대한 정책, 

조례에 대한 고민을 담아내려고 합니다.



좀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김포성폭력상담소가 되겠습니다.


 

 

"오늘에야 여기서 만난 우리들

우리는 서로의 용기 

내 손을 잡아봐"


 


언제나 피해생존자들과 함께

피해자곁에 있는 김포성폭력상담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장 배순선